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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계약서? 이거 모르고 사인하면 큰일 납니다!⚡⚡

킴바스타 2025. 5. 8. 21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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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글에서 부동산 공부 왕초보를 위한 3단계 로드맵을 정리해봤다.그 로드맵을 따라 기초 개념을 익혔다면,이제는 실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‘부동산 계약서’를 제대로 읽는 법을 알아보자!
"계약서 썼다가 뒤통수 맞았다"는 말, 남의 일 같지 않다.
특히 부동산은 수천만 원에서 수억 원이 오가는 거래다 보니, 한 줄짜리 문구 하나에 내 돈이 통째로 날아갈 수도 있다.
이번 글에서는 부동산 계약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10가지 핵심 포인트를 매매·전세·월세별로 구분해 정리해본다.
📌 이 글 하나면 부동산 계약서 읽는 눈 생긴다!

 

📍 계약 전에 꼭 알아야 할 공통 체크리스트

1. 계약서에 등기부등본 내용이랑 일치하는지 확인하자

 → 계약하려는 부동산의 소유자와 계약서 상 매도인(임대인)이 일치해야 한다.등기부등본과 계약서 주소가 정확히 같아야 하며, 한 글자라도 다르면 계약 무효 사유가 될 수 있다.

 📌 : 계약서 쓰기 직전에 등기부등본을 직접 열람해보는 게 가장 안전하다.

 

2. 특약사항은 반드시 '구체적'으로 적자

→ "수리 예정"이라고 쓰면 안 된다. 언제까지, 누가, 어떤 방식으로 수리하는지 명확히 적어야 분쟁 시 유리하다.

 📌 예시 : "2025년 6월 10일까지 임대인이 주방 누수 부위를 수리 완료한다."

 

3. 계약금, 중도금, 잔금 지급일과 금액은 명확하게

→ 날짜, 계좌번호, 입금자명까지 하나도 빠짐없이 적자.이 부분이 불명확하면 쌍방 오해가 발생할 수 있다.

 

4. 계약서 작성 시 '공인중개사' 입회 여부 체크

→ 중개업소가 공인중개사 자격증을 갖춘 곳인지 반드시 확인해야 한다.

 📌 실명 도장, 개설 등록번호 꼭 적혀있는지 체크!

 


🏠 매매 계약서 작성 시 주의할 점

1. 토지+건물 모두 포함인지 확인

→ 매매 계약서에 대지권 포함 여부를 반드시 체크!공동주택이라면 지분도 포함돼야 하고, 토지만 소유하거나 건물만 있는 경우 분쟁 가능성 높다.

 

2. 잔금일 = 소유권 이전일로 명확히 적자

→ 소유권 이전 등기일을 잔금일과 일치시켜야 법적으로 깔끔하다.

 

3. 취득세, 중개수수료 누가 부담할지 명확히!

→ 보통은 매수인이 취득세, 매도인이 양도소득세를 부담하지만, 서로 협의 후 특약사항에 적어두자.

 


🏡 전세계약서 작성 시 체크포인트

1. 전입신고 & 확정일자 필수로 받아야 '대항력' 생긴다

→ 계약서만 있다고 끝이 아니다. 실제 거주하면서 전입신고하고, 동사무소에서 확정일자 받아야 보증금 보호 가능!

 

2. 보증금 반환일 구체적으로 명시

→ 이사 나가는 날 바로 돌려받을 수 있게 하려면, 반환일을 "계약 종료일"로 못 박자.

 

3. 중도 퇴거 시 위약금 조건 확인

→ 계약 중간에 나가게 될 경우 위약금이 어떻게 책정되는지 미리 알아두자.

 📌 특약으로 "후임 세입자 구하면 위약금 없음"으로 넣는 게 팁!

 


🏘️ 월세계약서에서 꼭 체크할 점

1. 관리비 항목과 금액은 별도로 명시

→ "관리비 포함"이라는 말, 어떤 항목까지 포함인지 모르면 낭패! 전기, 수도, 인터넷, TV, 청소비 등 항목별로 나눠서 표시해야 분쟁 방지된다.

 

2. 보증금·월세 인상 조건 확인

→ 계약 갱신 시 임대인이 임의로 올리지 못하도록, 인상률 조건을 명시하면 좋다.

 

3. 하자 발생 시 책임소재는 누구인지 체크

→ 벽지, 보일러, 누수 등 발생 시 수리 책임이 임대인인지, 임차인인지 계약서에 적자.

 


 

✅ 마무리 꿀팁: 계약 전 ‘사전 점검 리스트’ 챙기기!

등기부등본 열람 ✔️

⬜ 공인중개사 등록 여부 확인 ✔️

⬜ 특약사항 구체적 기재 ✔️

⬜ 전입신고 + 확정일자 일정 확보 ✔️

⬜ 중도금 및 잔금 날짜 캘린더에 저장 ✔️

 


📝 한줄 정리

👉 부동산 계약서는 내용만 잘 읽어도 내 돈 지키는 시작이다. 계약서 한 장이라도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면, 사기 걱정도 줄고 마음도 든든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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